코로나19 바이러스 오미크론 변이 증상 및 치사율

우리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는 코로나19 바이러스는 계속해서 새로운 변이가 발견되고 있습니다. 최근에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발견된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와 관련하여 어떠한 증상들이 있는지 알아보고 주의해야 할 점들에 대해서도 알아보겠습니다.

 

 

   강력한 오미크론 돌연변이 바이러스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은 2021년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처음 발견되었다고 보고되었으며 감염자와의 접촉이 전혀 없는 상태에서도 감염이 될 정도로 높은 전염성을 가지고 있는 변이 바이러스로 알려져 있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는 돌연변이를 통해 숙주 세포로 침투를 하게 되는데 오미크론 변이는 기존 델타 변이 바이러스 돌연변이 16개의 2배가 되는 돌연변이 바이러스로 델타 변이보다 훨씬 강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지난 11월말에 나이지리아에 다녀온 40대 부부가 첫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로 확진되면서 부부의 자녀 및 지인들도 감염되는 사례가 발생하며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에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오미크론 돌연변이 바이러스 증상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는 기존의 변이 바이러스들 보다 높은 전염성을 가지고 있으나 증상은 상대적으로 감기 정도의 경미한 증상을 나타내거나 무증상인 경우가 많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오미크론을 처음 발견한 남아공 의사는 극심한 피로 증상이 나타났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잠을 자면서 식은땀을 많이 흘리는 증상도 발견되었다고 전했습니다.

 

오미크론의 증상은 경미하지만 높은 전염력으로 2차 백신접종을 마친 사람들도 돌파감염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전 세계를 비롯해 우리나라에서도 3차 접종을 앞당겨 실시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증상 비교>

바이러스	증상
코로나19 바이러스	발열, 기침, 호흡곤란, 두통, 인후통, 후각 및 미각 상실
델타 변이 바이러스	두통, 인후통, 콧물, 재채기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피로감, 식은 땀, 마른 기침

 

 

  오미크론 돌연변이 바이러스 치사율은?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치사율에 대해서는 아직 정확히 밝혀진 것이 없습니다.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는 기존 다른 변이 바이러스에 비해 전염력은 훨씬 높지만 증상 자체는 상대적으로 경미한 것으로 알려져 있었습니다.

 

그러나 영국에서 현지 시각으로 13일애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로 인한 첫 사망자가 발생하면서 전 세계가 더 이상 안심하고 있을 수만은 없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높은 전염성과 돌파 감염으로 인해 확진자가 급속도로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며 곧 1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2021년 12월 13일부터 방역패스를 확대 강화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감염 위험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마스크 착용과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고 방역에 더 힘써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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