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 2013년 8월 1일~2일 / 1박2일 속초여행
④ 호텔 마레몬스 1편 - 2013년 8월 1일
2013년 8월 1일.
속초로 떠난 1박 2일 여행. 숙소는 강원도 특1급 호텔 호텔 마레몬스로 정했는데요 대포항 근처에 위치한, 전 객실이 오션뷰인 전망이 아주 아주 좋은 호텔이었습니다.
오후에 체크인하러 잠깐 들렀을때 휴대폰으로 막 찍은거라 사진이 비루하네요.
출처 - 호텔마레몬스 홈페이지
그래서 퍼온 호텔 전경 사진입니다. 조명이 켜진 야경이 참 예쁩니다.
서울이나 수도권의 특1급 호텔과 비교하면 시설은 약간 차이가 있었지만 전망 하나만큼은 정말 끝내주는 곳이고, 강원도에서 제일 좋은 호텔 중 한곳이었습니다.
호텔에는 오후에 잠시 들려서 체크인만하고 짐만 던져놓고 나가서 놀다가 밤 12시가 다 되서야 비몽사몽 피곤한 몸을 이끌고 다시 돌아왔습니다.
호텔 마레몬스 프론트입니다.
동해라서 그런지 엘레베이터 옆에 이렇게 해뜨는 시각 알림판이 있었습니다. 2013년 8월 2일 해뜨는 시각은 아침 5시 25분이었습니다.
제가 묵은 방은 엘레베이터에서 내려서 왼쪽으로 복도 제일 끝방 520호 디럭스 트윈룸입니다.
방으로 들어가면 문앞에 바로 욕실이 있는 구조였습니다. 천장에 시스템 에어컨도 있고 욕실 바로앞에는 전신 거울도 있습니다.
침대옆에는 이렇게 큰 대형 옷장이 있습니다.
옷장안에는 옷걸이, 가운, 금고, 그리고 피크닉 바구니도 들어있습니다.
트윈룸이라서 퀸사이즈 침대와 싱글침대가 나란히 있었습니다. 가족끼리 와도 좋을듯 했습니다. 오후에 체크인하러 왔을때 침대위에 잠깐 앉아있었더니 사진찍을때 좀 흐트러졌는데요 처음에 들어왔을때는 분명 정돈이 잘 되어 있었습니다.
패키지로 예약한 2인 조식뷔페권. 커피와 차는 무료였습니다.
냉장고 안을 가득 채운 여러가지 술과 음료들. 물은 무료이고 나머지는 유료였습니다.
화장대와 벽걸이 TV도 있습니다.
욕실이 넓고 깔끔했습니다.
세면대도 깔끔했어요.
드라이기도 있습니다.
욕조도 있습니다. 반신욕하기에도 좋은 사이즈였습니다.
침대에 앉아서고 창밖으로 바다가 바로 보이는데요 밤이라 밖이 어두워져서 잘 안보이기도 하고 너무 피곤하기도 해서 그냥 커튼을 다 치고 빨리 자버렸네요. 해뜨는 시각이 5시 25분이라고 해서 5시에 알람을 맞춰놓고 바로 잠들었습니다.
마레몬스 호텔 - http://www.hotelmaremo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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